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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"노무현 대통령 선거 조작됐단 증거 제출해라" 과제 낸 부산대 교수 기소
“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된 선거가 조작됐다는 증거를 제출하라”는 과제를 대학생들에게 내 물의를 빚었던 국립대 교수가 검찰에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다.부산지검 형사3부(김동주 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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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5.18 희생자 '택배' 표현한 일베 회원 집행유예 확정
5.18 광주민주화 운동 희생자의 관을 ‘택배’라고 표현한 일베 회원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. 대법원 1부(주심 김소영 대법관)은 5.18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합성 사진을 일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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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베 회원 양씨 항소 기각
대구지법 제2형사부(부장 권순탁)는 9일 인터넷 상에서 5·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의 관을 택배에 빗대 모욕한 혐의(모욕죄 등)로 기소된 '일베' 회원 양모(21)씨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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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재인, "허위사실 유포" 네티즌 7명 고소
김대중평화센터의 이희호 이사장이 26일 네티즌 김모씨를 ‘사자(死者)명예훼손죄’로 서울 서부지방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. 평화센터측은 “김모씨가 인터넷 포털 다음카페에 ‘김대중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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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경 구타 없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‘병영폭력 해법’
최정동 기자 지난 1일 경기경찰청 제2청의 의무경찰(의경) 선발에는 27명 모집에 748명이 몰렸다. 27.7대 1의 경쟁이 벌어졌다. 요즘 각 지방경찰청별로 매달 한 차례 뽑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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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영 개혁은 의식·의지 문제 … 군 수뇌가 전면에 나서라
최정동 기자 지난 1일 경기경찰청 제2청의 의무경찰(의경) 선발에는 27명 모집에 748명이 몰렸다. 27.7대 1의 경쟁이 벌어졌다. 요즘 각 지방경찰청별로 매달 한 차례 뽑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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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한군 5·18 개입" 유포 … 전사모 회원 무죄 선고
대구지법 10형사단독 윤권원 판사는 30일 ‘5·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됐다’는 글을 인터넷에 유포시킨 혐의(사자 명예훼손 등)로 기소된 ‘전두환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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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오 전 청장, 징역10월 법정구속
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20일 오전 1심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서울 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. 조 전 청장은 법정에서 징역 10월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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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, 정문헌 검찰에 고발하기로
2007년 남북정상회담의 비밀 대화록 논란이 검찰 손에 넘어간다.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이 “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‘북방한계선(NLL)을 주장하지 않겠다’고 발언했다”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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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성폭력 범죄, 친고죄 폐지
장애인 성폭력 범죄에 대해선 친고죄(親告罪)를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 지금까진 피해자인 장애인이 직접 고소를 해야만 조사·처벌이 가능했다. 친고죄가 폐지되면 장애인 성폭력을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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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죽은 자의 명예
무명이던 김진명씨를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로 만든 소설 『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』는 1993년 처음 출간되자마자 송사에 휘말렸다. 77년 6월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타계한 세계적인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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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노무현 차명계좌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보겠다”
검찰이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의 ‘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’ 발언과 관련해 차명계좌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.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이 숨지자 20일 뒤인 지난해 6월 12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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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노무현 차명계좌’ 수사로 불똥 튀나
노무현재단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족 측이 18일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를 사자(死者)에 대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·고소했다. 조 후보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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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, 오전 6시에 출근, 기자들 따돌려…점심도 청장실서
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는 16일 하루 종일 사무실을 지켰다. 그는 이날 평소보다 한 시간 정도 이른 오전 6시에 출근했다. 그의 출근길 표정을 취재하려던 취재진은 허탕을 쳤다.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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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… ” 핵심 의혹 못 밝혀
40일간 진행된 탤런트 장자연씨 자살 사건 중간수사 결과가 24일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에서 발표됐다. 한풍현 분당경찰서장이 수사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. 김태성 기자탤런트 장자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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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‘장자연 술자리’ 6명 이미 조사
탤런트 장자연(29)씨 자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6일 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유력 인사 6명에 대해 1차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. 경기경찰청 이명균 강력계장은 이날 “술접대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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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“상습 악플족 구속 수사”
경찰이 인터넷의 루머와 악성 댓글(악플)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.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댓글을 다는 ‘악플러’는 구속 수사한다는 방침이다.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“6일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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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"박정희 명예훼손죄 성립 안 돼"
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김진동 판사는 20일 '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립군 토벌 부대에 근무했고 그 공로로 만주 군관학교에 입학했다'는 내용의 책을 펴낸 혐의(사자 명예훼손)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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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선조들 명예훼손' 의병 후손들, 박사논문 강사 고소
박사학위 논문이 의병활동을 굴욕적으로 격하해 선조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후손들이 논문 작성자를 고소했다. 을미의병 및 화서학파 명예회복대책위원회장 이종립 (李鍾立.64.경기도 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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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백범암살」 진상과 증언번복/김정배 전국부기자(취재일기)
지난주 세간의 이목을 모은 백범 김구선생 암살범 안두희씨(75) 피랍사건과 안씨의 「역사적 증언」,그리고 하루만의 전면 번복,권중희씨(56·민족정기구현회장) 구속수감 등 일련의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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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실 확인않고 기사작성/「에이즈복수극」 어떻게 썼나
◎「소문」을 「사실」로 표현/마감일쫓기자 사진믿고 보도/사자명예훼손 해석따라 처벌 월간 『웅진여성』 12월호에 게재된 「에이즈 복수극」은 출판사측이 르포라이터 이상규씨(32)가 건